부족한 자바스크립트 지식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바스크립트 지식에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팀원의 코드 리뷰에서 reduce
메서드를 사용해 객체를 효율적으로 생성하는 방식을 보고, 아직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배울 것이 많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팀장으로서 부족한 부분
처음으로 팀장을 맡아 프로젝트를 이끌면서 계획 수립과 회의 진행에서 미숙한 점이 많았다. 프로젝트 진행 방식을 이론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요구사항 분석 → 계획 수립 → 디자인 → 개발 → 테스트→ 배포의 과정을 실전에 적용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이런 경험을 통해 개발 프로세스를 다시 한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과부화
팀을 이끌면서 개발 업무를 진행하는 동시에 팀원들을 케어하고 프로젝트를 관리해야 하는 일이 많았고, 이러한 과중한 역할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해 프로젝트를 원활히 이끌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pr 시점
PR 시점에 대해 고민한 끝에, 하나의 기능을 완료할 때마다 PR을 올리는 방식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 방식은 하나의 PR에 너무 많은 코드가 포함되어, 리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I 개발 완료와 백엔드 연동 완료라는 두 가지 기준을 설정해 단계별로 PR을 올리기로 변경했다. 하지만 이 방식에서는 코드 리뷰가 지연될 경우, closed되지 않은 PR에 새로운 커밋이 추가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명확한 PR 타이밍을 정립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개발 속도의 차이 프로젝트 진행 중, 각 팀원이 맡은 파트에 대해 정해진 기간 내에 개발을 진행했지만, 개발 난이도와 속도의 차이로 인해 일부 팀원은 매일 개발해도 시간이 부족했고, 반대로 시간이 남는 팀원도 있었다. 이러한 개발 속도의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조율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